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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주위에 명퇴를 결정하면서 그동안의 회한과 감사의 글들을<BR>접하곤 한다<BR><BR>내가 알기로는 면담이나 종용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러한<BR>힘든 결정을 하는 것을 보며 내심 놀라움이 생긴다.<BR><BR>그 분들은 비록 다소 연령은 높다 하더라도<BR>여태 열정적으로 일을 해 왔는 분들이고 능력있고<BR>직원들에게 신망과 사랑을 받으셨던 분들로 기억이 된다<BR><BR>하지만 명퇴를 결정하고서도 말이 없다<BR>지금 나가야 된다..아니다 절대 나가지 마라<BR>지금이 적기다..아니다 더 버텨야 된다<BR>앞으로 변화가 없을 것이다..아니다 내년이면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다 등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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